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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침공 후 3만4700명 병력 잃어"

등록 2022.06.25 17:16:06수정 2022.06.25 1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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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대 탱크·217대 항공기 손실"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정부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는 24일(현지시간)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가 3만47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 트위터 갈무리. 2022.06.25.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정부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는 24일(현지시간)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가 3만47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 트위터 갈무리. 2022.06.25.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의 전략통신정보보안센터(이하 센터)는 24일(현지시간)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가 3만4700명의 병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센터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후 이날까지 이 같은 규모의 병력을 손실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가 1511대의 탱크와 217대의 항공기를 잃은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우크라이나는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24일 동부 돈바스 전선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러시아군이 사실상 돈바스를 장악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략적 후퇴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만 블라센코 세베로도네츠크 군정청장은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어디로 철수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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