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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덤 앤 더머' 형제에 그라데이션 분노

등록 2022.06.27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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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2022.06.27.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2022.06.27.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코요태가 다사다난한 하루를 예고한다.
 
코요태가 27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두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를 그린다.
 
이날 김종민과 빽가는 지난번 실수를 만회하고 신지를 황제로 만들어주기 위해 무인도를 재방문한다. 빽가는 "('안다행' 첫 출연 이후) 엄마가 '신지가 혼자 다 하더라'라며 혼내셨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종민과 빽가는 "바뀐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굳게 다짐한다.
 
하지만 코요태는 '내손내잡' 시작부터 극한 상황을 맞는다. 김종민이 물때를 착각해 배 정박이 불가능한 것이다. 결국 세 사람은 갯벌을 통해 섬 입도에 나선다. 눈치를 보던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위해 인간 가마로 변신하지만, 신지를 들긴커녕 제 몸도 못 가누는 모습으로 '덤 앤 더머' 형제의 컴백을 알린다. 
 
끝내 신지는 김종민과 빽가를 향해 "너희 오늘 내가 죽일 거야"라며 그러데이션 분노를 터트리고, 두 사람은 무릎을 꿇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야기 맴매(?) 맞고 시작하자"라는 신지의 한 마디에 스튜디오까지 얼어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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