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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디지털 아트 전시회 출품작 'NFT'로 출시

등록 2022.06.27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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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판매 수익금 일부·수수료 전액 기부 결정

두나무, 디지털 아트 전시회 출품작 'NFT'로 출시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빅픽쳐 인 포:레스트'(8K Big Picture in FOR: REST)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 작품들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레스트 전시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이는 두나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와 함께 후원한 전시회다.

지난 22일 1회차 업비트 드롭으로 개시된 작품은 홍원표 작가의 '자연_인생은 아름다워', 김선용 작가의 '프로스퍼러스(Prosperous)', 김근중 작가의 '내추럴 빙 843'(Natural Being 843), 구준엽 작가의 '하모니(Harmony) 등 총 4점으로, 국내 미술계 최고 거장 및 인기 작가의 화풍에 맞춰 자연의 숲과 힐링이라는 주제를 통해 건강한 환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외에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 ▲시대의 초상을 그리는 화가 강형구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 주태석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현대미술작가 요요진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 포함 ▲콰야 ▲홍성대  ▲정영환 ▲정연연 ▲이정록 ▲로아 ▲황나현 작가 작품 등이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비트 NFT와 주최사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참여 작가와 함께 NFT로 발행된 작품의 낙찰대금 중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작은 숲 조성'에 기부, 도심 내 복지시설과 병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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