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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네트웍스, 양고기 시장 성장 노린 '양심' 출시

등록 2022.06.27 1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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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네트웍스, 양고기 시장 성장 노린 '양심'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네트웍스는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심'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고기 시장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t에서 2021년 1만9300t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양심은 다양한 양육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양고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이름인 '양심(羊心)'에는 '양고기(羊)의 특별한 맛을 모두가 즐기기 바라는 마음(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프렌치랙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정도만 생산되는 고급 갈비 부위다.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양심은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양꼬치, 야채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양육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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