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부모-자녀간 놀이·미술치료 체험 프로그램
토요집단프로그램 ‘토요심리?’(부제:마음산책) 운영
7월 2일~8월 20일. 매주 토요일
부 또는 모 1명과 자녀 1명이 짝을 이뤄 체험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토요집단프로그램 ‘토요심리⁺’(부제:마음산책)를 무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아동보호종합센터 프로그램실과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치료를 통한 우리 가족 이야기 ▲미술치료를 통한 우리 가족 이야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술 향상과 관계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미술 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을 보호자(부 또는 모) 1명과 자녀 1명이 짝을 이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놀이치료를 통한 우리가족 이야기는 미취학(만 5세~6세) 그룹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그룹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우리 가족 이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그룹과 전학년(1~6학년) 그룹으로 나눠 총 8회기 동안 운영되며, 그룹당 최대 5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 부터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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