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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심의 3인방 포스터

등록 2022.06.27 1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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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릭터 포스터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릭터 포스터 (사진= tvN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심의(心醫)' 3인방으로 활약한다.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27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먼저, 십전대보탕 같은 매력을 지닌 유세풍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시선을 끈다. 그는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의원으로 명성을 떨친다. 그러나 '침 못 놓은 천재 의원, 마음의 맥을 짚다'라는 문구는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격변을 예고한다.

갑작스러운 혼인에 이어 비자발적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한 서은우는 유세풍을 만나면서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지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진정한 '심의'로 성장해 갈 서은우의 도전이 기대된다.

계지한은 탐탁지 않은 표정과 엽전 꾸러미, 나뒹구는 술병으로 괴짜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단단한 눈빛에서는 의원 계지한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어느 날 불쑥 굴러들어온 유세풍을 진정한 심의의 길로 인도하는 스승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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