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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임대리츠 활성화 위해 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등록 2022.06.27 1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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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HUG, 임대리츠 활성화 위해 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와 보증지원을 수행했고,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를 맡아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책임이 강화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룡건설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한화건설 등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HUG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임대리츠 사업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준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하여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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