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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3년6개월 만에 팬들과 재회…'플래시백' 성료

등록 2022.06.27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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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콘 '플래시백' 콘서트 사진. 2022.06.27.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콘 '플래시백' 콘서트 사진. 2022.06.27.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아이콘(iKON)이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콘은 지난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콘서트 [플래시백](2022 CONCERT [FLASHBACK])'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콘은 전 세계 아이코닉(팬덤명)과 3년 6개월 만에 재회해 180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죽겠다 (KILLING ME)'로 콘서트 포문을 연 아이콘은 '블링 블링(BLING BLING)' '시노시작 (SINOSIJAK)'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최근 발표한 미니 4집의 수록곡 '용(龍) (DRAGON)', '열중쉬어 (AT EA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밴드 사운드와 공연장 전체를 압도하는 듯한 영상 연출, 화려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스페셜 무대에서 바비는 자신의 솔로곡 '주옥(HeartBROKEN PlaYBoY)' '데빌(DeViL)'를 선보였고, 구준회는 기타와 함께 '깊은 밤'을 노래했다. 송윤형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낄끼빠빠'를 가창했다.

아이콘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러분"이라며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께 더욱 자랑스러운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아이콘은 내달 2~3일 효고현 코베 월드기념홀에서 일본 투어(iKON JAPAN TOUR 2022)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후 내달 9~10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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