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기념미사 진행

1955년 6월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 개원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2022.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개원 67주년을 맞아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955년 6월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집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121명(▲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우수부서 및 우수진료 임상과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목표관리 우수부서(최우수상 건강증진팀, 우수상 진단검사의학팀, 장려상 핵의학팀) ▲사업계획 우수부서(최우수상 방사선종양학팀, 우수상 국제진료팀, 장려상 약제팀) ▲상호존중 최우수부서(총무팀) ▲우수진료 임상과(대상 호흡기내과·응급의학과, 최우수상 혈액종양내과·외과, 우수상 정형외과·신경과) ▲올해의 교수상(김종태 신경외과 교수, 정용안 핵의학과 교수,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 ▲우수진료지원과(마취통증의학과)에 각각 포상금이 주어졌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이 모여 서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곧 완공될 첨단 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기념미사 집전 모습.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2022.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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