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어린이생태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선정 등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 풍암동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전경. 2019.02.12. (사진=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정성 부문 '독서문화진흥·도서관 특성화'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생태학습도서관만의 특화된 생태 체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 ▲대출 권 수 ▲프로그램 참여자 수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생태 체험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태 나드리(NADLI : NAture, Dream, LIbrary)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전국 도서관 최초로 '생태도서관 탐험대', '푸른별 환경캠프' 등 2개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에 선정돼 생태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어린이 생태 독서 운동회, 어린이 생태 동화 그림책 만들기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태학습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은 여러 조사를 통해서도 지역민의 환경 감수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소방서는 27일 대형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2022.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부소방,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광주 서부소방서는 27일 대형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집중 호우로 양동 복개상가 둔치 주차장이 침수돼 인명·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장 통합 지휘 체계 확립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능력 내실화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역할 정립·협력체계 강화 ▲통제단 가동절차, 부·반 별 임무 숙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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