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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도지사 당선인 찾아 지역현안 정책 반영 건의

등록 2022.06.27 1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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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서일준 국회의원과 동행해 지역현안 사업 해결 건의

고속도로 거제 연장, 컨벤션 센터 건립,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 필요 강조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6일, 서일준 국회의원을 동행, 경남연구원에서 박완수(왼쪽)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이 도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사진=거제시 제공).2022.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6일, 서일준 국회의원을 동행, 경남연구원에서 박완수(왼쪽)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이 도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사진=거제시 제공).2022.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경남연구원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이 도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날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함께 동행해 박 당선인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설명하면서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거제시는 ▲고속도로 35호선(대전~통영) 거제 연장 및 조기 건설 ▲거가대로 국도승격 및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거제 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승인 ▲거제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장목관광단지 추진 및 컨벤션센터 건립) ▲경제자유구역 거제확대 지정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 ▲한국 폴리텍대학 거제캠퍼스 설립 ▲지방도1018호선(남부면 저구~동부면 가배) 굴곡도로 개량 등을 건의했다.

특히, 함께 동행한 서일준 국회의원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 거가대로 국도승격 및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산업 다각화를 위한 신산업 유치의 초석이다”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제적 관광휴양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제시 컨벤션 센터 건립과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도지사 당선인은 “거제시가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거제시와 협력해 도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달부터 박환기 부시장을 중심으로 민선8기 경상남도 정책과제 반영을 위해 수차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도정과제 반영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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