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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전쟁 겨울 오기 전 끝나야"…G7에 지원 촉구

등록 2022.06.27 19:32:12수정 2022.06.27 2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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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엔=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상단 화면)이 27일(현지시간) 화상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2022.6.27.

[크루엔=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상단 화면)이 27일(현지시간) 화상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2022.6.27.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겨울이 오기 전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BBC, AFP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주요7개국(G7,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정상회의 화상 연설에서 이 같이 주장하면서 연말까지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들에게 대공 방어 체계, 우크라이나 재건, 식량 수출, 안전 보장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 G7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4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G7은 이에 대응해 동시다발적인 러시아 경제 제재와 우크라이나 군사 경제적 지원을 이끌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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