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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우크라 쇼핑몰 공격 사망자 11명으로 증가…58명 부상(종합)

등록 2022.06.28 05:47:42수정 2022.06.28 0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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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당시 쇼핑몰에 1000명 이상 있어

"인명피해 더 늘어날 듯"

[크레멘추크(우크라이나)=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한 쇼핑몰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2022.06.28

[크레멘추크(우크라이나)=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가 공개한 영상을 캡쳐한 사진으로,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한 쇼핑몰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2022.06.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쇼핑몰 공격 인명피해가 11명 사망, 58명 부상으로 늘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은 국가비상사태부를 인용해 크레멘추크 쇼핑몰 미사일 공격으로 11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는 크레멘추크 쇼핑몰 미사일 공격으로 10명이 죽고, 40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한 쇼핑몰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군은 2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 당시 쇼핑몰에 사람이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격 당시 해당 쇼핑몰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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