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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19 추가 발열 환자 6000명대로 줄었다 주장

등록 2022.06.28 0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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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여명 유열자 발생…8170여명 완쾌"

치료 중 환자 1만2000명대로 감소 주장

[서울=뉴시스]북한 평양 1백화점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27

[서울=뉴시스]북한 평양 1백화점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6.2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추가 발열 환자가 60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고 28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26일 18시부터 6월2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67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170여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발표한 하루 추가 발열 환자가 6000명대로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전날 추가 발열 환자가 7300여명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도 전날 1만3000명대에서 1만2000명대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6월27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2만9140여명이며 99.736%에 해당한 471만6680여명이 완쾌되고 0.262%에 해당한 1만23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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