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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요일엔 바다톡톡' 온·오프라인 병행

등록 2022.06.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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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도시서 해양강좌 개최

[서울=뉴시스] 수요일엔 바다톡톡 포스터.

[서울=뉴시스] 수요일엔 바다톡톡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바다톡톡은 일반 국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좌다.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년간 총 413회의 강좌에서 약 10만명의 국민들이 바다톡톡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최신 학술연구와 흥미로운 지식들을 접했다.

강좌는 매 회마다 주제별 도입강연과 본강연으로 구성됐다. 도입강연에서는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과내용을 접목한 해양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연에서는 기관·대학 등 해양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전문 지식과 연구 내용 등을 전달한다.

강연 주제는 해양과 관련된 과학, 기후, 생물 등 최신 이슈와 진로·직업 등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강연 참여자의 교육 효과 증대와 참여 독려를 위해 퀴즈 이벤트, 우수후기 선발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50회(5개 지역·지역별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해양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대면강연은 지역별로 선착순 참가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강연목록, 운영일정 및 세부내용 등은 해양교육포털 '수요일엔 바다톡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바다톡톡 강좌를 통해 국민들이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새롭게 접함으로써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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