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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교통서비스평가 모두 '최고 등급'

등록 2022.06.28 1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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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부문 평가 항공사 중 1위

[부산=뉴시스] AIRBUS A321-200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AIRBUS A321-200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에어부산은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 항목은 ▲정시성(국내/국제) ▲안전성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에어부산은 전체 항공사 평균치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A'와 '만족'을 받았다.

특히 안전성 부문은 전체 8개 항공사(에어부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중 에어부산이 1위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사고·준사고 및 안전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면서 "항공사 자체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고득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국제선 정시율은 95%를 기록하며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정시성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정시율의 경우 94.2%로 플라이 강원(9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편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2013년부터 국토부가 시행중인 항공사·공항의 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알 권리 및 선택권 보장과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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