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디스플레이 업계, 부품 국산화 나서…협의체 출범

등록 2022.06.28 16:33: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년 내 장비 부분품 국산화율 3배로 끌어올릴 것"

디스플레이 업계, 부품 국산화 나서…협의체 출범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8일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유닛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동욱 상근부회장, 그린리소스 이종수 대표, 아스타 김양선 부회장, 앤비젼 김덕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회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공정 핵심 장비 부분품 17개 품목의 공급망을 조사한 결과 이들 품목의 해외의존도는 90% 수준이다.

이에 협회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향후 5년 내 장비 부분품 국산화율을 지금(9%)의 3배 이상인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