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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지역 인재 육성 주력

등록 2022.06.28 18: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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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현장.

업무협약식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가 대학 내 인재 양성에서 범위를 넓혀 지역 교육기관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한국공대는 2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분야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신기술분야 미래 인재 양성 상호협력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발 및 진로 교육 협력 ▲교육 강사 인력풀 제공 및 교육인프라 활용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 공유·협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공대 K-디지털훈련원은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을 중소기업 재직자·구직 청년, 영세자영업자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와 각종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 등과 연계한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박건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발·운영 확대 및 K-디지털 플랫폼 공유·협업을 통한 시흥시 교육의 디지털 전환 확산 등 지역 연고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계 지원 아래 1997년 경기 시흥스마트허브에 설립된 4년제 산학 협력 특성화 대학인 한국공학대학교는 대학 특성에 맞게 지난 3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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