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경남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상반기 퇴직 교육공무직원 53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퇴직자들은 20년 이상 장기 재직하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수여식에는 수상자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성의를 다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퇴직 후 제2의 삶을 응원했다.


 ◇경남교육청, 유치원-초등 이음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다양한 연계 교육을 지원할 '이음 교육 현장지원단'을 오는 7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사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유아의 바른 성장과 발달과 초등학생의 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는다.

주요 활동 내용은 ▲놀이 문화 확산에 대한 교원 공감대 형성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 ▲초등학교 교육 안내 등이다.

토월초 구자영 교사는 '1학년 담임을 2년간 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습과 생활지도에 있어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에서 알고 오면 좋은 것을 학부모와 유아들에게 안내하여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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