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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공간솔루션사와 맞손…복합개발사업 강화

등록 2022.06.29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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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 시설 특화 위한 MOU'

[서울=뉴시스] 한화건설 김만겸 부사장(좌측)과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우측)가 복합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한화건설 김만겸 부사장(좌측)과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우측)가 복합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건설이 공간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사업 시설 특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복합개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주거 부문(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공간기획 및 연계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복합상업공간 시설 컨설팅과 콘텐츠 브랜딩에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우서울과 함께 복합공간의 계획부터 브랜딩, 콘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적인 노하우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조(兆) 단위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이 복합개발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은 복합개발사업"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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