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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2022년도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보수 지정업체’ 선정

등록 2022.06.29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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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업종 13개 기업 선정…2년간 인천항 항만시설물의 신속한 복구 수행

IPA, ‘2022년도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보수 지정업체’ 선정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시설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2022년도 인천항 항만시설물 긴급보수 지정업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IPA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실시했으며, 서류를 제출한 기업의 사업수행능력 및 안전보건수준에 대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총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IPA는 올해부터 선정기업에 대해 매년 안전보건평가를 실시해 안전보건역량을 유지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설물유지관리업 ▲토지조성·포장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기계가스설비공사업 ▲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총 6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내달 4일부터 2년간 업종 내 순번제로 투입돼, 시설물 노후 또는 파손으로 운영 제한, 이용자 안전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인력·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시설물을 복구하게 된다.
 
홍성소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시설복구역량과 안전보건수준이 우수한 기업이 긴급보수 지정업체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시설물 보수를 통해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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