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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290명 확진…감염 재생산지수 0.96↑

등록 2022.06.29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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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290명 확진…감염 재생산지수 0.96↑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290명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69명, 군산 27명, 완주 16명, 순창 13명, 남원 10명, 부안 8명, 김제·무주 각 7명, 고창·정읍 각 5명, 진안·장수 각 2명, 임실 1명, 기타 16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2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46명, 30·40대 42명, 10대 34명, 10대 이하 24명, 60대 22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52명에 달했다. 이 중 70·80대 각 12명과 90대 이상 4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21~27일)간 0.96~0.85 사이를 오갔다. 일자별로는 24, 25, 26, 27일 각각 0.90, 0.91, 0.93, 0.96을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총 누적 확진자는 60만5559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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