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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리 명인’ 2명에 음식문화 개선 유공 표창

등록 2022.06.29 1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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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박미숙·평양냉면 윤영선 대표

윤영선(왼쪽부터) 평양냉면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박미숙 수리뫼 대표

윤영선(왼쪽부터) 평양냉면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박미숙 수리뫼 대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조리명인’ 2명에게 음식문화 개선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조리명인 한식 부문에 선정된 수리뫼 박미숙 대표와 평양냉면 윤영선 대표는 전국 180만 조리사 중 명인 11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미숙 대표는 한식 조리뿐만 아니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전수자이다. 궁중음식을 세계에 알리며 경주를 홍보하고 있다. 

윤영선 대표는 3대째 65년간의 냉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식을 통한 정성과 전통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지역은 지난해 삼영복집 등 3명을 포함해 올해까지 총 5명이 조리명인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리명인들이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돼 먹거리 외식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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