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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당선인 최측근 3인방 도청 입성

등록 2022.06.30 05:53:26수정 2022.06.30 1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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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비서실장, 한재근 정무비서관, 김태하 경제협력관

[춘천=뉴시스]

[춘천=뉴시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최측근 3인방이 도청에 입성한다.

30일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병주(38) 비서실장 내정자는 김진태 당선인의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난 6·1 지방선거, 현재 인수위 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으로 당선인을 보좌하고 있다.

한재근(35) 정무비서관 내정자는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실 차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비서관을 지냈고 6·1 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을 도왔다. 현재 인수위 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태하(35) 경제협력관 내정자는 김 당선인의 20대 재선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의 당선을 위해 뛰었다. 현재 인수위 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이다.

내정자 4명은 다음 달 1일 임용된다. 비서실장, 정무특별보좌관, 정무비서관은 별정직 공무원이고 경제협력관은 평화지역발전본부 소속 평화협력관을 경제진흥국 소속으로 변경, 전문임기제 가급 공무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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