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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대장금파크 기념품샵에서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등록 2022.06.30 0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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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백암면 대장금파크 기념품관에 지역 농특산물 9종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처인구 백암면 대장금파크 기념품관에 지역 농특산물 9종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인 백암면 용천리 대장금파크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시는 대장금파크 내 기념품관에 관내 농식품가공업체 9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으로 용인 통합RPC 및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생산됐다.

대장금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연중 1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양한 경로로 로컬푸드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가 방법을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나만의 디지털 창작물 만드세요

수지도서관이 메이커 스페이스 7월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를 개방·공유해 이용자들이 창업과 교육을 위한 창작활동을 하도록 돕는 공간이다. 지난 4월 재개관한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디지털창작소를 마련, 이 안에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VR·AR체험관,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 교육에선 3D프린터 안전필수교육(7월 2일~7월 30일)과 레이저커터 안전필수교육(7월 7일~7월 23일) 등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2D프로그램으로 명함 등을 만드는 ‘나도 2D 디자이너’(7월 6일~8월 24일), 3D프린터와 3D펜 사용법을 알아보는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터’(7월 9일~7월 16일), 아두이노 및 전자 설계 이해에 대한 ‘아두이노 기초과정’(7월 23일~7월 30일) 등 기획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진을 담은 나만의 에코백이나 머그컵을 만드는 강좌도 각각 15일과 27일 진행된다.

초등 4학년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uji/)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교육 일정과 대상, 재료비 등 세부 내용은 전화(031-324-8977/897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수지도서관 개소 이후 1397명의 시민이 가상현실 체험 및 디지털 창작활동을 목적으로 디지털창작소를 다녀갔으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3209명이다.


 
동백1동의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모습.

동백1동의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모습.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동장 김숙영)이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실제 상황처럼 연출,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및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과 경찰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비상벨 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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