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그린라인 어떨까"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내달 개장

‘무신사 스탠다드’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다음 달 1일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한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다음달 1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는 맨즈·우먼즈뿐 아니라 올 초 출시한 ‘키즈 라인’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중심의 ‘그린 라인’까지 전 라인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리시 그린(Irish Green)’ 컬러의 다양한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뷰티·액세서리 등도 선보인다.

또 플래그십 스토어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각각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라이브 피팅룸 서비스도 운영한다.

라이브 피팅룸 내에는 휴대폰을 거울에 비춰 볼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다. 원하는 컬러로 배경을 조절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의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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