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서 소주병 던지며 행패 부린 취객 경찰조사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3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께 포항시청 1층에서 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바닥에 드러누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하신 민원인이 시청에 드러누워 있다는 신고가 들아와 현재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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