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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장마철 맞아 영종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등록 2022.06.30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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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동안 타워크레인·수방자재 가동상태 등 점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달 동안 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5000㎡ 이상 33곳의 건축 공사 현장이다.

인천경제청은 ▲공사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안전관리 조직 정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기초지반 및 절토부 ▲비탈면 관리상태 ▲옹벽 및 석축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긴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공사 중지 후 안전조치를 선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현보 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장은 “풍수해 안전에 취약한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수방자재 가동상태 등을 점검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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