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동산원, 청약홈 개편…내달 1일부터 신규 서비스 제공

등록 2022.06.30 10:47: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직관적으로 청약 정보 찾아볼 수 있도록 UI 개선

자격 확인 절차 강화로 부적격 당첨 발생 최소화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이미지=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화면. (이미지=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좀 더 쉽고 편리한 청약 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내달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훨씬 직관적으로 청약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기존 아파트 유형 중심으로 구성됐던 메인 화면을 청약신청 대상 유형별로 전면 재배치해 더욱 쉽고 빠르게 청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부적격 당첨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청약신청 시 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근 1년간 발생한 부적격 당첨자의 발생 사유를 유형별로 분석했다.

부적격 당첨자 발생의 주요 사유인 ▲무주택기간 산정오류 ▲해당 및 기타지역 선택 오류 ▲규제지역 내 세대주 자격요건 미충족 ▲세대원 중복청약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 시 노부모 부양 기간 오류 등에 대해 이용자가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편의성 향상은 물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약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