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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망 알뜰폰 고객, 사용량 조회 쉬워졌다…통합 창구 오픈

등록 2022.06.30 14: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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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통사 최초 알뜰폰 통합 고객서비스 채널 개설

가입 정보·사용량·요금 등에 대한 조회·변경 가능

[서울=뉴시스] KT가 알뜰폰 통합 고객서비스(CS) 채널 ‘마이알뜰폰'을 오픈했다. (사진=KT 제공) 2022.6.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가 알뜰폰 통합 고객서비스(CS) 채널 ‘마이알뜰폰'을 오픈했다. (사진=KT 제공) 2022.6.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KT가 이동통신 3사 최초로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를 위해 요금제·사용량 조회, 청구·납부 변경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KT는 알뜰폰 통합 고객서비스(CS) 채널 ‘마이알뜰폰'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은 고객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가입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채널이다.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엠모바일, 스카이라이프 등 KT망을 사용하는 총 24개 알뜰폰 사업자가 참여한다.

KT망 알뜰폰 가입 고객은 ‘마이알뜰폰’을 통해 ▲가입회선 정보 조회 ▲사용량요금 조회 ▲분실 및 일시정지 ▲청구 및 납부방법 변경 등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와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하반기 내 ‘마이알뜰폰’ 전용 앱 출시와 함께 고객 셀프 개통, 요금제 변경, 알뜰폰 사업자별 요금제 간편 검색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고객 센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고객 불편사항 들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알뜰폰’을 준비했다"며 "알뜰폰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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