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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 등

등록 2022.07.01 0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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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해 400여 개 이상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시는 구·군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서류 검토,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비(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재된 2022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사회혁신담당관(☎052-229-8492), 구·군청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67-6176)로 문의하면 된다.


◇시,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144가구, 사회복지시설 1개소 등이다.

지원 내용은 폭염대응 물품지원(132가구, 노인복지회관 1개소),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12가구) 등이다.

지원 방법은 취약계층에 대해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양산, 부채, 생수, 간편식, 여름 베게 및 이불 등 폭염대응 물품 배송과 행동 요령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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