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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노, 이승훈 제이스페이스 대표 사내이사 선임

등록 2022.07.01 08:51:13수정 2022.07.01 1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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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디슨이노가 우주발사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에디슨이노는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이노시스'로 변경하고 이승훈 제이스페이스홀딩스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사업 목적에 위성체 발사와 우주선, 위성시스템 등 항공 우주 분야와 자율 주행·그래핀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사내이사에 이승영 카이스트 정밀기계공학 박사를 영입해 임플란트 관련 연구·생산기술을 보강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출신 최도영 씨도 선임해 현재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생체흡수성 금속 '리조멧'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계획이다.

골절 수술 시 인체에 흡수되는 소재인 리조멧은 국내 임상 계획 승인과 중국 내 임상승인에 요구되는 시험을 통과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관련 사업의 경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선제적인 외형 확대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구·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제이스페이홀딩스를 통해 위성체 발사와 항공우주사업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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