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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독거노인가정에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설치

등록 2022.07.01 12:23:27수정 2022.07.01 14: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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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더인츠와 함께 독거노인가구 20곳에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욜빙(YOLVING)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터치스크린을 갖춘 욜빙에는 가족 및 보호자용 앱을 통한 어르신 복약 관리, 화상통화, 치매예방 놀이, 전자앨범, 건강정보 측정 등의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고령자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를 제공해 노인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5월 더인츠와 디지털 체감형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이 건전한 노후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인츠 관계자는 “고초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한 노후 문화 형성이 필요한 시기”라며 “가평군과의 시범사업이 욜빙 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중 AI로봇 효돌이 20대를 추가 도입해 비대면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고령층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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