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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험도시 무상지원 2027년까지 연장

등록 2022.07.01 13:02:45수정 2022.07.01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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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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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정부에서 발표한 2027년 '레벨4 전국상용화' 목표 정책에 발 맞춰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 무상지원을 2027년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자율차 기술개발 촉진과 정부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무상개방을 4년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올해 준공된 K-City 2단계 고도화 시설에 대한 시범운영도 함께 추진한다.
 
고도화 시설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며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모든 기관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자동차 전용 테스트베드인 K-City는 지난 2018년 12월 구축돼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분야에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무상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118개 기관이 총 2860회(1만4831시간)을 사용했다.
 
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율주행실험도시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기술 실증단지를 조성해 자율주행기술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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