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루 만에 200명대 확진자…누적 23만9466명
1일 216명 추가 확진…나흘째 세자릿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만에 다시 2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6명이 발생해 누적 23만946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추가됐고, 치명률은 0.08%(전국 0.13%)를 유지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85명) 이후 28일(169명)부터 나흘째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205명을 기록한 뒤 30일 184명 이후 다시 하루 만에 2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거주자는 199명(92.1%), 도외 거주자는 7명(3.3%), 해외 입국자는 10명(4.6%)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20세 미만 76명(35.2%), 20~59세 116명(53.7%), 60세 이상 24명(11.1%)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1026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주보다 273명 늘었다. 일평균 147명 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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