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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공장서 큰불…인명피해 없어(종합)

등록 2022.07.03 0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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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2.07.03.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2.07.03.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2시간여 만에 초진됐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인천의 한 중장비 필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5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21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끄고 있다.

이날 불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에 관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잡히자 소방당국은 41분만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할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2.07.03.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2.07.03.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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