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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에 빚 쌓여"…'돌싱글즈3' 충격적 이혼사유에 '경악'

등록 2022.07.03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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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2022.07.03. (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2022.07.03. (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돌싱남녀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에 MC들이 경악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3' 2회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들이 합숙하며 속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블 데이트를 비롯해 드디어 시작된 돌싱들의 정보공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때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 4명의 MC들이 8명의 이혼 사유를 듣던 중 상상하지 못한 전개에 말을 잇지 못했다. 먼저 한 출연자는 어렵사리 말문을 열며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MC들은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다른 출연자는 "상대방이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되면서 내 이름으로 계속 빚이 쌓였다"는 말과 함께 고통과 아픔을 줬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을 4명의 MC 모두 눈물을 쏟았고, 현장은 깊은 침묵이 흘렀다. 정겨운은 "인생을 바로 잡을 용기를 낸 것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다"며 응원했다.

제작진은 "돌싱남녀 8인이 '친한 친구들과도 대화를 안 나눠봤다'는 말과 함께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아 깊은 공감과 눈물의 위로가 뒤섞인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며 "1차 정보공개 직후 출연진들이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서로를 향한 눈치게임이 이어지는 '돌싱 빌리지'의 둘째 날 밤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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