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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2002년 시민 대상' 추천 등

등록 2022.07.04 0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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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2년 시흥시 시민 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민 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전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가진 시민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 서식 및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시상식은 10월 초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철학 공동연수 안내문.

교육철학 공동연수 안내문.


◇ ‘학교교사-마을교사 교육철학 공동연수’ 개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교사-마을교사 교육철학 공동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사들의 성찰과 함께 공존과 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수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4차례에 걸쳐 교육, 철학, 인문 분야의 저명한 명사 4인이 펼치는 강의와 토의·토론 등으로 열린다.

내용은 ▲전호근 경희대 서울 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의 '다른 존재와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갈 것인가?' ▲고미숙 감이당 연구원의 '좋은 삶: 자기 존재의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주제로 열린다.

또 ▲이택광 경희대 교수의 '프레임 안에 갇힌 존재 : 프레임에서 해방되는 방법' ▲김현수(성장학교 별 교장의 '교사 상처'도 이에 포함하는 등 교사의 자존과 학생·지역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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