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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집착하는 아내 좀 말려주세요…'진격의 할매'

등록 2022.07.04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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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고. 2022.07.04.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예고. 2022.07.04.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남편의 고민에도 아내가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며 남편을 타박한다.

5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엉덩이'에 집착하는 아내를 말려달라는 남편이 등장한다.

이날 PT숍을 경영하는 30대 부부 이원준, 이한별이 할매들을 방문한다. 남편 이원준은 "아내가 본인 엉덩이에 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며 "SNS를 본인 엉덩이로 도배한 데다가, 저희 PT숍에 회원들이 와도 운동기구를 점령하고 안 내려온다"며 하소연한다.

또한 그는 "바닷가 같은 데 가도, 배경은 죽고 본인 엉덩이만 나와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MC 김영옥은 "바닷가에 갔다고? 그럼 벗어야지"라고 말하고 아내의 바닷가 뒤태 사진을 본 나문희도 "똑똑하게 잘 찍네. 똑똑해"라며 찬사를 보냈다. 아내 이한별 역시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야.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고"라며 남편을 타박했다.

하지만 유난히 엉덩이가 두드러지는 아내의 의상과 사진들을 본 박정수는 이한별에게 "이렇게 엉덩이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별은 "출산 후 엉덩이가 더 성장(?)하고 예뻐져서..."라며 뜻밖의 이유를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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