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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관광단지 랜드마크 디자인 공모

등록 2022.07.04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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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공원 '워터프론트파크' 조형물 디자인, 8월 8~12일 접수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관광단지 랜드마크 디자인 공모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에 앞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사는 오는 8월 8~12일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 랜드마크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시리아 워터프론트파크는 1만 7000㎡(약 5000평) 규모로 해안가 공원으로,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마을에 위치해 있다. 공사는 향후 해당공간에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해 전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자연, 경관, 사람이 하나되는 바다경관을 만든다'이다. 공모 방향은 ▲오시리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예술적·창의적인 조형물 디자인 ▲오시리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조형물 디자인 ▲주변 공간과의 연계성 및 조화성을 고려한 조형물 디자인이다.

조형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접수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200만원, 우수상 1점에 150만원, 장려상 2점에 7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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