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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 시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록 2022.07.04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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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이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둘레는 정읍시와 샘고을문화도시센터가 지원하는 장소기반 커뮤니티 ‘문화샘’에 참여할 활동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샘’은 일상생활 속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과 단조로운 일상에 벗어나 새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고 싶은 주부 등 같은 관심사로 모인 시민이 직접 그룹을 형성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문화 커뮤니티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5인 내외의 모임이며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한 팀은 별도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추진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활동 내용에 따른 성과를 토대로 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소기반 커뮤니티 ‘문화샘’은 사단법인 둘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관심 기반으로 모인 시민들의 문화 커뮤니티 형성 및 점진적 문화활동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스스로 문화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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