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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보령시의회 개원식 갖고 본격 활동 나서

등록 2022.07.04 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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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감시·견제 본연 역할 충실"

박상모(오른쪽 여섯번째) 보령시의회 의장과 김동일(오른쪽 다섯번째) 시장 등 개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모(오른쪽 여섯번째) 보령시의회 의장과 김동일(오른쪽 다섯번째) 시장 등 개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9대 충남 보령시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4일 청사에서 의원과 가족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개원식을 가졌다.

1부에서는 박상모 의장 개원사와 김동일 시장 축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의의 축하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 청사 앞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개원 기념식수에 이어 기념 촬영을 했다. 기념식수 수종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 불리는 주목으로, 4년간 이어질 제9대 의회의 열정과 노력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2명 의원과 김 시장이 함께 식재를 했다.

박 의장은 "보령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동심동덕의 자세로 나아가자”고 동료 의원들에게 말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 행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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