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공식주제가 ‘The way’ 공개
2023년5월 태권도, 배드민턴 등 26개 생활체육인 참가
D-Day 등 각종 행사서 사용 예정, ‘진성’ 홍보대사 열창
[전주=뉴시스] 가수 진성이 부르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공식주제가 ‘The way’.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제가 제목은 ‘The Way’로 국악 특유의 타악기 리듬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활기차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반영해 기억하기 쉽고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곡으로 제작됐다.
생활체육 축제인 점을 고려하여 승리보다는 참가자들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앨범은 한글 및 영어 각 1곡 및 한영 혼합, MR버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작사작곡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등을 작곡한 하광훈, 노래는 대회 홍보대사인 ‘안동역에서’의 진성이 국악인 김주리 등과 함께 부르게 됐다.
해당 주제가는 대회 D-Day 행사 및 개폐회식 등 대회 주요행사 시에 부르게 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대회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또한 주제가 뮤직비디오는 선유도, 월드컵경기장, 전라감영 등 전북 주요 장소에서 촬영했으며, 주제가와 더불어 대회와 지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전주=뉴시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마스코트. *재판매 및 DB 금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 세계 1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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