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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과밀학급TF팀 발족…이현재 하남시장 1호 결재

등록 2022.07.04 1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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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주요 현안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과밀학급TF팀’을 공식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과밀화로 인한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는 하남시가 수년째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 중 하나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평생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 직속의 과밀학급TF팀을 신설, 교육과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팀을 꾸렸다.

과밀학급TF팀은 우선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조기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하게 된다.

교육청의 교육환경평가와 투자심사 절차에 맞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 등 전반적인 사업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또 고4부지 청아고(가칭) 신설과 종합운동장 인근 초과밀학급 해소·부지활용 방안, 위례·감일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 내 과밀학급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홀중(가칭) 조기 신설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통해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급한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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