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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인천e음 카드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록 2022.07.04 14: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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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옹진군청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7월 29일까지 인천e음 카드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으로 관내 931가구이다.

지급액은 급여 자격·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수급 가구는 4인 기준 100만원,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가구는 4인 기준 75만원, 보장시설수급자는 1인 20만원이다.

신청은 대상 가구주나 가구원이면 누구나 거주지 면사무소로 신분증과 사용중인 인천e음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인천e음 카드가 없을 때에는 면사무소에서 신규로 발급 받을 수 있고, 대리수령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고 유흥 및 사행, 레저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인천e음 캐시백은 미지급된다.

옹진군은 온·오프라인 및 전화, 문자 등 개별 연락을 통해 홍보하여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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