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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더불어 으뜸 관악구"

등록 2022.07.04 15:36:08수정 2022.07.04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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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4일 "관악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2.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4일 "관악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관악구 제공) 2022.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관악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4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향한 새롭고 설레는 힘찬 여정에 동참한 관악구민께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선8기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청년특별시 관악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관악 ▲혁신 관악청 구정운영 6대 공약을 내놨다.

그는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구청장실 '관악청'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관악청' 운영도 재개해 주민과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52.93%의 득표율로 관악구청장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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