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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8월 17~21일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개최

등록 2022.07.05 0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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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수제맥주 페스티벌 모습

2019 부산수제맥주 페스티벌 모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벡스코는 오는 8월 17~21일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대표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열린다.

대한민국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업체인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와일드웨이브 등과 전국의 브루어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시원한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푸드 페어링을 위한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된다.

더불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술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카페051'의 커피 음료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매직쇼, 재즈댄스,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객석 주변에서는 디제잉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억의  카페 051 감성사진관'과 플리마켓도 마련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드레스 코드'와 'SNS 이벤트' 등 대시민 이벤트를 통해 수제맥주와 푸드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수제맥주 메카 부산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수제맥주 업체 및 중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부산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수제맥주 기업 및 푸드트럭 등 관련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벡스코 사무국을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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