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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57명 코로나19 확진…20일만에 최고

등록 2022.07.05 07: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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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폭염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세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2.07.0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폭염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세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2022.07.04.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20일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52명, 구미 81명, 경주 59명, 안동 58명, 경산 54명, 예천 49명, 김천 37명, 문경30명, 영천 28명, 상주 27명, 칠곡 27명, 영주 10명, 봉화 10명, 군위 5명, 의성 5명, 청송 5명, 영양 5명, 청도 5명, 울진 5명, 성주 4명, 고령 1명 등 영덕와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모두 657명(국내 643, 국외 14명)이 확진됐다.

이는 지난 달 15일(0시 기준) 686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424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489.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22→ 452→ 816→ 984→ 735→ 625→ 573→ 270→ 579→ 686→ 558→ 448→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 313→ 657명이다.

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4547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9647명, 구미 13만9048명, 경산 9만1069명, 경주 7만519명, 안동 4만8899명, 김천 4만670명, 영주 3만2802명, 칠곡 3만155명, 영천 2만7839명, 상주 2만4207명, 문경 2만173명, 예천 1만6812명, 울진 1만2925명, 의성 1만1098명, 청도 1만132명, 영덕 9509명, 성주 9122명, 고령 7012명, 청송 6544명, 봉화 6414명, 군위 5132명, 영양 3369명, 울릉 1450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1414명을 유지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11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4.3%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9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646명이 나왔고 564명이 해제됐다.

현재 2727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64명(6.0%)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가 전날 2명이 접종해 87.6%, 2차는 0명이 접종해 86.6%, 3차는 41명이 접종해 65.6%, 4차는 340명이 접종해 9.0%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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