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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 예측해 도시문제 해결 지원

등록 2022.07.05 09: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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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 환경변화가 수반되는 의사결정 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또 디지털트윈 행정을 활용하면 홍수가 닥칠 경우 지역별 피해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아파트 일조권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시가 구축해온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와 문제를 예측함은 물론, 사전에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디지털트윈행정 확산교육과  GIS 플랫폼 확산사업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 없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GIS플랫폼 활용을 광역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GIS플랫폼을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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