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두번째 무인도 생활은 풍성…'내손내잡' 마무리
[서울=뉴시스]코요태. 2022.07.05.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코요태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무인도 생활기가 공개됐다.
이날 빽가는 지난번 실수를 만회하고자 무쇠 커피 만들기 재도전에 나섰다. 빽가는 첫 도전 때보다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고 맛도, 비주얼도 완벽한 무쇠 커피를 내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 코요태는 갯벌에서 농게, 낙지를 잡기위해 나섰다. 100%의 수확률을 보인 세 사람은 24년 협업 차 합으로 갯벌을 무아지경으로 파헤쳤다. 또한 첫날 걸어둔 통발로도 우럭과 게를 잡아 화색을 보였다.
마지막 날을 맞은 이들은 낙지볶음, 농게·칠게 튀김, 항아리 훈연 낙지구이, 우럭 맑은탕 등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특히 김종민과 빽가는 재료 손질은 물론 흠잡을 데없는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또 코요태의 진한 우정은 게를 튀길 때 확인할 수 있었다. 빽가는 튀김이 먹고 싶다는 신지의 소원을 기억하고 바삭한 게 튀김을 완성해 그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코요태는 보는 사람들도 흐뭇하게 하며 두 번째 '내손내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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